Skip Menu

April 12, 2022 제 89호

편견을 깨고 배움에 도전하다.

 정채원 기자 2022.04.11 23:34 96 재학생마당

확장 컬럼
호수 89
게시순서

image01.png

 

[거제대학교=정채원 기자]배움의 때가 언제라고 생각하는가? 보통은 학창시절 교과서로 공부할 때, 친구들과 급식 먹으러 다닐 때를 배움의 때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 편견을 깨고 배움을 찾은 사람이 있다.

 

두 아이의 엄마로, 일하며 배움을 시작한 이가정씨를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만나보았다.

 

저에게 있어서 배움이란 일상이고 생활이죠

이가정씨는 배움이란 하루하루, 순간마다 일어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유치원과 관련된 일을 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음에도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얻길 원했고 더 알아가고자 하는 열망으로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에 진학하게 되었다.

 

지역을 거점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학교

많고 많은 대학 중, 거제 대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물었을 때 그녀는, 만학도를 위한 제도가 잘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역민을 위한 혜택이 잘되어 있어 현재 비대면 수업이지만 급히 대면 수업을 참여하거나 시험을 봐야 할 때 접근성이 좋고, 거제대학교 유아교육과와 연계된 기관들의 협력 프로그램이 많아 좀 더 양질의 배움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졸업 이후에도 거제 내 관련 기관에 취업 시 이점이 많아 진학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만학도, 굉장한 메리트를 느끼고 있어요

거제대학교 유아교육학과는 올해부터 배움에 열정은 있지만 여러 생업으로 시간을 낼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대면 강의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여 학습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이가정씨는 직장생활이나 육아를 학습과 병행하면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메리트를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끝까지, 졸업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하자

이가정씨는 자신과 같은 만학도들에게 같이 힘냈으면 좋겠고, 대학생활이 1순위가 될 수 없다고 스트레스 받을 때는 너무 크고 방대한 목표를 갖기보다 오늘 하루의 수업, 이번 학기의 수업에 집중하다 보면 어느새 졸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함께, 끝까지, 졸업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합시다.”라고 말하며 응원을 남겼다.

 

모든 일을 잘할 수 없다 해서 다 못하는 것은 아니다. 배움의 시기를 놓쳤다는 생각 때문에 도전하는 것을 겁내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자신인 것처럼 뭐든 하면 되니까 우리 모두 자신감을 가지고 배움을 겁내지 말자.

 

정채원 기자(one030308@naver.com)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