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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과 학생들이 졸업생 특강을 마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거제대학교(총장 허정석) 사회복지과는 지난 10월 26일 재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3차 졸업생 특강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특강 강연자인 김희정 졸업생은 2013년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하고 현재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특강 내용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활용되는 전문기술, 생활시설의 특성, 사회복지현장 취업을 위한 실무적 방안 준비 사항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재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사회복지과 2학년 학생은 “특강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고, 필요한 기술이 무엇인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현장에 있기에 알 수 있는 복지의 실제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했다, 오늘 특강을 듣고 내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오늘의 특강이 나의 진로를 바뀌게 할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제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재학생들의 취업 동기 부여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졸업생 선배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캠프를 계획하고 있는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